일상 잡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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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난지원금 감사합니다.
덕분에 식비 제법 아꼈습니다.. 숨통이 좀 트였네요. 취지대로 허튼 데 안쓰고 소상공인 분들께 썼습니다. 미약하게나마 그 분들도 숨통이 트였길...
2. 이번 주말 오랜만에 노트북 좀 만졌습니다.
이 말인 즉슨, 그 전까지 노트북을 거의 안했단 말이 되겠죠? 네, 그렇습니다. 지난주부터 이번주 금요일까지 포스팅은 커녕 노트북조차 거의 안 켰어요. 회사 갔다오고 나면 모니터 보는 게 제법 고역이에요...
3. 대신 운동 좀 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이슈가 신천지 급의 상황으로 치닫진 않을 낌새라 조심스레 그간 미뤄뒀던 운동을 다시 하기 시작했어요. 밤에 페달질 하는데 재밌더라구요. 근데 페달질만으론 뭔가 부족하다 싶어요. 헬스장에 다시 등록할까 생각중입니다. 아니면 조깅..?
4. 뭐가 됐든 밖이 좋아요.
그간 집 안에 너무 틀어박혀 있었어요. 어떻게든 트인 곳으로 나가고파요. 마침 꽃가루도 잠잠해져서 제법 괜찮아요. 이번주에도 마구 나갈겁니다.
5. 아마 이번 주말엔 고향에 가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집에서 내려올 때도 되지 않았냐고 압박을 넣으시네요 하핫... 일단 추이를 좀 더 지켜보고, 특별한 일 없으면 다녀오려고 합니다. 표는 예매해뒀어요.
6. 그래도 지금처럼 틈틈이 글 남길게요.
짤막하게라도 글 남기겠습니다. 그간 미뤄뒀던 여행기도 이제 다시 써야겠죠?
...근데 내일은 임원분이랑 저녁 약속이 있네? 안될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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