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일이 마구마구 밀려서 허우적댄답니다.
이번 독일여행 때 그때그때 복기를 제대로 안했던 저는,
이제 와서 그 당시 기억을 떠올리느라 고역입니다.
독일에서 갓 왔을 때 겨우 3일차?도 제대로 못 적은 상태에서 귀국했는데,
그 이후에 밍기적대다 시간이 이렇게나 지나버렸어요.
아직도 여행 중반부 복기 중이네요. 물론 그 때와 다르게 사진에 의존하여
파편처럼 쪼개진 기억을 하나하나 붙이는 중이에요.
근데도 어제오늘 겨우 하루치밖에 못했어요. 여기에만 몰두했는데도요. ㅠ_ㅠ
특히.. 키워드만 따지 못하고 자꾸 문장으로 주절주절 적어나가네요..
그랬더니..
이제 2/3 정도 복기했는데도 그 분량이 묵-직해졌네요(....).
여러분, 제때제때 할 거 해놉시다요..
저는 좀 쉬었다가 다시 복기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