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 글에 댓글이 있어 대댓글을 달기 위해 블로그에 들어왔는데, 이상하게 뽀짜툰의 채유리 작가님 인스타그램이 유입 경로 순위에 올라가 있었다. 이전부터 작가님 인스타그램을 종종 찾아갔던 터라 냥이들의 근황을 알고 있었는데, 뭔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안그래도 뽀또가 좀 힘들어했는데...
그렇게 작가님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는데, 아.... 비보가.... 뽀또가 동생 찾으러 다리를 건너갔다... 짜구 때와는 달리 다소 갑작스럽게 갔던 모양이다. 작가님께선 애써 담담히 인스타를 남기셨지만....
그 곳에서 짜구랑 만나서 즐겁고 평안한 시간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