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념
<Fussball> 파브르 감독.. 안되겠네. (지난 새벽 경기에 대한 소고.)
<Fussball> 파브르 감독.. 안되겠네. (지난 새벽 경기에 대한 소고.)
2019.09.23이 어르신은 그냥 그릇이 여기까지...이신가보다. 지난 후반기부터 문제점 지속적으로 노출되며 우승컵까지 날렸는데도 달라진 게 없다. 그렇게 실패했으면 바꿔야지, 왜 자꾸 똥고집 피우시나? 보드진이 그렇게 판 깔아줬는데 그 좋은 자원을 이따위밖에 못 쓰는지? 설상가상으로 이번 시즌엔 로이스고 산초고 전부 엉망이다. 특히 로이스가 이렇게 삽 퍼는 건 처음봤다. 산초도 요즘 모습은 영락없는 스탯 세탁기. 공격이고 수비고 죄다 엉망인데 대체 프리시즌동안 뭐한건지 모르겠다. 플레이하는 것만 보면 몇 번 우승해서 매너리즘이라도 빠진 줄 알겠다. 누가 말하길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뮌헨 걱정이고 제일 부질없는 희망이 돌문 희망이라는데 정말 듣기 싫은 소린데도 반박할 수 없다. 지금까지 보여준 것만 봐선 저 말이 팩트일..
<Fussball> 이젠 화도 안 나네. (분노, 막말 주의)
<Fussball> 이젠 화도 안 나네. (분노, 막말 주의)
2019.03.06도르트문트가 후반기를 이렇게 말아먹을 줄 정말 상상도 못했다. 프랑크푸르트 전부터 조금 싸했는데 그러려니 했다. 브레멘과의 포칼? 어차피 일정 빡센데 그러려니 했다.그리고 시간대가 엄해서 안봤다. 근데 호펜하임 전에서 다 잡은 경기 10분만에 말아먹을 때부터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라. 아니, 1등하는 팀이 3:0에서 3:3으로 따라잡히는 게 말이 되나? 그것도 실수때메? 여기에 결정타 제대로 맞은 게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작년에 개털린 것부터 시작해서 손흥민 양봉업자니 뭐니 같은 삽소리들 듣기 싫어서라도 토트넘은 꼭 이기길 바랬다. 아주 다음엔 양봉업의 ㅇ도 못 꺼내게 확 짓밟아줬으면 했는데... 응~ 우리흥 양봉업자~ 후반만 봤는데, 틀자마자 손흥민 골..... 아이 시X.....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