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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0>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190310>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2019.08.13추위가 풀리기 시작하던 올해 3월 초의 어느날, 친구와 함께 오랜만에 바람쐬러 가기로 했다. 어딜 갈까 하다, 당시 그 친구가 커피에 한창 관심을 가지고 있을때라 테라로사를 추천했다. 이왕 가는거면 강릉에 있는 테라로사 커피 공장으로.. 3년전에 한 번 다녀왔을 때 커피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 다시한번 가보고 싶기도 했고.. 3년전에도 흐렸는데, 이번에도 흐리네. 그래도 친구 차를 타고 간거라 큰 걱정은 없었다. 그저 고마울 뿐... 버스 탈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정말 쉽게 가더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외부를 둘러보며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매장으로 들어가는 길. 이번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거라 지난번이랑 반대방향에서 들어갔다. 그 사이에 내부 인테리어가 달라졌는데, 예전보다 훨씬 낫더라. ..
오늘의 일상.
오늘의 일상.
2016.02.22점심엔 초밥 뷔페에 갔다. 초밥도 맛있었지만, 다양한 뷔페 메뉴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초밥에 다른 음식들까지 해서 6그릇 비우고 옴. 덕분에 오늘 밤 찬바람 속에서도 배가 든든하더라 :) 밥 먹은 후 그 근처 카페에 갔다. 휴일의 일상. 오늘 정말 날씨가 좋았다. 자연스레 사진기를 꺼내들었지. 하늘을 보며 한번 더 가자고 마음먹었다.어딘지는 곧 알게되실 겁니다..
사진을 보라!
사진을 보라!
2016.01.23렌즈 청소 후 첫 샷이다! 족적을 남기고 싶었다! 마침 햇살이 방 안에 작렬하였다! 건물을 커피잔에 담았다! 뭔가 무시무시한 단어가 보이는가! 그건 기분 탓이다! 추위 따위 내 뜨거운 가슴과 함께라면 무섭지 않다!이 불타오르는 열기를 어찌 식힐 수 있으랴!롤업한 아이스진, 스니커즈로도 막을 수 단 말인가! 버선양말이라도 신을 걸 그랬나! 하하하!! 이 문서는 강건체로 작성하였습니다. 심심해서 써봤어요...이불아 맞을준비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