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160602> 고창, 청보리밭
<160602> 고창, 청보리밭
2016.06.25고창터미널에서 청보리밭 입구까진 약 45분 정도가 걸렸다. 이곳저곳 정류장이 있다 보니 주변을 빙 둘러갔기 때문. 작년엔 그나마 같이 버스탔던 사람이 있어 별 걱정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엔 정말 나혼자 청보리밭에 가는 바람에 버스타고 가는 내내 조마조마했다. 내가 지금 제대로 가고있는 거 맞나... 그러다 기사아저씨께서 여기서 내려야한다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아, 1년만이구나..!! 그래, 여기를 따라 들어가면 청보리밭이 나왔지!! 하지만 여전히 걱정됐다. 밭 상태가 과연 괜찮을까..? 일단 버스정류장 주변은 나쁘지 않은 상태였다. 오우...!! 작년과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다! 보리밭으로 인부들께서 작업하러 가시는 것 같았다. 혹시 수확중이신가...? 조금 더 들어가보니..
<150502> 고창, 청보리밭
<150502> 고창, 청보리밭
2016.02.23고창 선운사 사진을 보시려는 분은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 선운사에서 청보리밭으로 넘어가는데, 아까까지만 해도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흐려지기 시작했다. 청보리밭에 도착하니 하늘엔 구름이 잔뜩 끼어 있었다. 아까와 같은 하늘 아래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그래도 청보리밭을 바라보니 눈이 탁 트이더라! 도착해서 청보리밭으로 가는 길. 가족 관광객이 오두막에서 한창 사진을 찍고 있었다. 청보리.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전망대에서 청보리밭을 보니 녹색 밭이 쭉 펼쳐져 있었다. 게다가 날이 흐렸던 게 오히려 날을 시원하게 만들어서 걸어다니기 더 편했다. 지평선 위에서 마차가 여유로이 길을 거닐고 있었다. 언덕 위에 올라가서 청보리밭을 내려다봤다. 마차. 그리고 한창 수고중인 말. 돌아다니다 보니 파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