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헥소닉 파워
스트링 교체 이야기 - 제네시스 헥소닉 파워
스트링 교체 이야기 - 제네시스 헥소닉 파워
2025.11.26오랜만에 쓰는 스트링 이야기! 프로스태프를 쓴 지도 어언 9개월째. 여전히 어려운 라켓이다. 조금만 폼이 안 좋아도 스트록이 bottle god! 이 되어 네트에 꼴박하거나 어이없는 똥볼(프레임샷)이 나와서 좌절하곤 했다. 그나마 요즘엔 예전처럼 공이 안 나가서 엘보에 무리오진 않는 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 지속적으로 쓰다 보니 가장 아쉬웠던 게 바로 스핀 부분이었다. 프로스태프로 넘어오면서 계속 에러가 늘어나고 스핀이 덜 걸린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지난번 RPM 블러스트가 아닌 다른 스트링을 지속적으로 고민했고, 그 끝에 스핀형 스트링을 장착했다. 바로 유튜브 채널에서 추천받은 제네시스 헥소닉 파워. 여기에 혹시 실패했을 때를 대비하여 다이아뎀 프로까지 여분으로 구매. 스트링이 도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