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요즘 블로그가 뜸한.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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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4원래도 게으르긴 했습니다만, 요 최근 1주일간은 밤에 노트북 자체를 잘 안했네요. 지난번에도 잠깐 글 올렸지만, 밤마다 자전거 타는 데 재미들려서(...). 저 날 오랜만에 오래 달렸네요. 근데 이 기록을 본 어떤 분께서 자전거 기록 앱으로 Strava를 추천해주셨어요. 대세라고... 그래서, Strava를 설치했어요. 확실히 이용자가 많으니 데이터가 많고, 구간 속도도 체크해 주더라구요. 처음으로 남태령 넘어간 날. 한 때 허구한 날 달렸던 루트. 이 날이 지난번에 밤자전거 포스팅했던 그 라이딩입니다. 밤풍경에 취해서 벤치에 앉아 즉석 포스팅 했었네요. 그리고... 어젠 자전거로 두물머리에 갔다왔습니다. 같이 간 친구가 아직까지 자전거 탄 지 얼마 안돼서 남양주까진 지하철로 갔었고...팔당역에서 출발해..
<170204> 엘파마 에포카 e2500c 도착!
<170204> 엘파마 에포카 e2500c 도착!
2017.02.052013년 10월, 중고로 자전거를 처음 구입하였다. 그 당시만 해도 나도 일단 자전거를 몰고 다닌다는 데 의의를 뒀다. 걸어다닐 때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을 돌아다닐 수 있어 기뻤는데, 특히 한강을 자주 갈 수 있어 기뻤다. 그 후 3년이 넘는 기간동안 나름 열심히 자전거를 탔고, 서울 내 많은 곳을 누볐으며, 철원에 여행까지 다녀왔었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보니 슬슬 드롭탑 자전거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원래 드롭탑 핸들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자전거에 눈이 갔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만뒀다. 다들 뭔가 애매한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그 대신, 이왕 드롭탑 핸들 자전거를 탈 거 조금 더 돈을 들여서 제대로 된 입문용 로드 자전거를 타기로 마음먹었다. 다음에 돈을 벌기 시작하면 그 땐 반드시 내 ..
여기로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