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챔
<축구> 포항, 광저우와 0-0 무승부 (기사)
<축구> 포항, 광저우와 0-0 무승부 (기사)
2016.02.25[ACL 리뷰] 포항, ‘마르티네스 출격’ 광저우와 0-0 무승부 워.. 비겼네. 지금 스쿼드로 광저우한테 힘들겠다 싶었는데, 잘 버텼다. 무관중경기의 득 좀 본건가? 근데 댓글엔 중국가서 텐백했니, 공격력이 망했니 뭐니 말이 많네. 당장 광저우랑 포항 스쿼드 비교해 보면 느끼는 게 있을텐데... 상대는 작년 아챔 우승팀에, 무관중이지만원정경기임. 반면 우리팀은 기둥뿌리들 다 뽑혀 나간데다 지원도 줄었고.. 포항 특유의 축구를 못한 게 좀 아쉽긴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원정에서 승점 1점 따고온 건 충분히 박수받을만 함. 그리고 최진철감독 이제 2번째 경긴데 좀 더 기다려줘야 하지 않을까. 평가는 적어도 이번 시즌 1바퀴 돈 다음에 해도 안 늦다.
<축구> 포항 : 하노이 아챔 플레이오프
<축구> 포항 : 하노이 아챔 플레이오프
2016.02.09아직 풀 컨디션이 아닌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열린 경기라 어려울 수도 있는 경기였는데, 결과를 얻었다. 일단 승리하는 게 1차적인 목표였는데, 3:0이면 무난히 승리한 듯. 거기다 최진철호 첫 경긴데 어쨌건 순조로운 출발 보여줘서 다행이다. 아직 선수들 몸이 다 안 올라온 느낌이라 전반엔 많이 헤맸는데, 후반으로 갈 수록 플레이가 살아나더라. 물론 첫 골을 넣은 후부터 하노이가 라인을 올려 경기한 영향도 있겠지만.. 당연히 오늘의 MOM은 심동운. 지난 시즌에 1골 넣은 선수가 오늘 하루만에 해트트릭!! 상대가 약팀이었다지만 어쨌건 해트트릭은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골 뿐만 아니라 돌파 등에서도 잘 해줬고.. 손준호도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준 듯. 가끔씩 나오는 실수가 아쉬웠지만, 몸 상태가 더 올라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