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14년도가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떤 날, 대란이 일어났고, 덕분에 아이폰5s를 할부원금 9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9만원이라는 돈을 생각하면 엄청난 기기를 손에 넣었으며, 이 좋은 걸 이만큼 싼 가격에 구했다는 자부심도 생겼었다. 게다가 마침맞게 고장까지 나 주면서(....) 아주 무난하게 리퍼를 받을 수 있었으며, 작년 초에 리퍼받은 후 작년 한 해동안 만족스럽게 이용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아이폰을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하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싸게 구입했음에도 슬슬 불만사항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건 바로 용량. 나날이 OS와 앱의 용량이 커져가는데 16GB는 너무나도 가혹했다. 특히 아이폰 바로 전에 썼던 옵지프로의 경우 내장만 32GB에 SD카드 16GB짜리를 꽂..

아까 올렸던 사진들 제 폰 공유 스트림에 넣어두려는데,스트림으로 보낼 때마다 오른족에 가로줄이 생기네요. 분명 클라우드에도 문제없이 들어가고,아이폰에도 문제없이 저장되는데공유 스트림에만 넣으면 이 모양입니다.그것도 Raw파일에서 추출한 사진들만 이 모양이네요.원본 jpg 파일은 또 문제없이 올라가고.. 여태까지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이런 일이 생기니 매우 황당한 상황입니다.... 공유스트림 내 다른 폴더에 넣어보기도 하고Raw파일을 다시 뽑아내보기도 했지만결과는 똑같네요. 계속 이 모양이니 이젠 슬슬 짜증이 납니다(....)공유 스트림의 문제라면,당분간 공유스트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하나 싶기도 한데,16GB짜리 폰을 쓰는 저로썬 일일이 사진을 뺐다 넣었다 하기 번거로운데상당히 난감한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