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덴부르크 문
<180827> Berlin -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홀로코스트 추모비 + α (저녁 산책)
<180827> Berlin - 브란덴부르크 문(Brandenburger Tor), 홀로코스트 추모비 + α (저녁 산책)
2024.11.081. 홀로코스트 추모비 소니센터의 반대편을 나와 다시 걷기 시작했다. 다음 목적지는 바로 그 브란덴부르크문. 문으로 가는 길에 홀로코스트 추모비가 바로 옆에 있어 그 쪽부터 먼저 들르기로 했다. 근데 추모비와 브란덴부르크문으로 가려면 애초에 아까 들어왔던 곳으로 다시 나가야했었고(...), 어쩔 수 없이 빙~ 둘러갈 수밖에 없었다. 그러면서 주변 풍경(특히 사람들)을 눈여겨봤는데, 그들에겐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엇다. 자전거로 이동하고, 조깅하고.. (헤맬 당시엔 몰랐는데, 조금 후에 보니 바로 옆이 티어가르텐이라...) 개인적으로 여행지에서의 일상 풍경 보는 걸 좋아했기에 빙 돌아가도 그저 즐거웠다(물론 구글지도 덕에 아주 오래 헤매진 않기도 했지만) 약 10분 정도 걸으니 사거리가 나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