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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뒤늦게 써보는 라디오스타 후기.
<TV> 뒤늦게 써보는 라디오스타 후기.
2016.02.05어제 새벽에 봤는데 새벽에 보는 바람에 따로 감상평 안 쓰고 그냥 잤었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오랜만에 분식집에 라면 먹으러 갔는데, 티비에서 라디오스타를 하고 있는거다. 거기다 멤버진도 웃음이 보장되는 멤버들. 지난 번 출연 때 박나래가 양세찬 이야기 한 걸로 엮어서 양세찬이 나오고, 박나래랑 친한 장도연이 나온 듯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원래 윤정수가 나오려 했으나 윤정수가 출연을 취소하면서 양세찬의 형인 양세형이 출연. 신정환이 나간 후로 라디오스타가 아이돌이나 드라마, 영화 홍보의 장 정도로 전락했다가 요즘들어 다시 초심을 찾아가는 분위기였다. 근데 이번 편에서 오랜만에 옛날 라디오스타의 막장 분위기가 나왔다. 약간 예전 옹달샘편이나 개식스편이랑 비슷한 분위기. 되레 예전 옹달샘 편보다 ..
<TV> 오랜만에 무한도전 봤다.
<TV> 오랜만에 무한도전 봤다.
2016.01.10인터넷에서 평이 자자하길래 왠가 했더니 이경규, 김구라 패널! 네이버에서 하이라이트 한번 슥 본 다음 찾아봤다. 하이라이트만 봐도 무도 멤버들 입도 못 여는 것 같았는데, 역시나.. 그나마 하하는 몇 번 잡히기라도 했지 광희는 말없이 삭제. 아무리 입담 쎄더라도 대선배 앞에서 자기 목소리 내기 쉽지 않겠지. 그것도 그냥 어르신이 아니라 프리토킹 깡패 수준인 이경규, 김구라 앞에서.. 오죽했으면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으로 시청률 끌어올렸던 박나래마저 어젠 강제 삭제당할 정도. 어제 토크 보면서 박명수가 중간에 빠진 게 확실히 아쉽더라. 이경규랑 김구라 앞에서 그래도 자기 할 말 하면서 투닥이는 건 박명수 하나 뿐인데. 실제로 박명수는 잠깐 동안인데도 자기 분량 확실히 챙겼으니. 그리고 어제같은 쟁쟁한 멤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