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른베르크 성
<180831> Nürnberg - 뉘른베르크 구시가지 밤산책 (뉘른베르크 성 등) + α
<180831> Nürnberg - 뉘른베르크 구시가지 밤산책 (뉘른베르크 성 등) + α
2025.11.22뉘른베르크 법정을 보고 저녁을 먹고 숙소에 들어왔다. 아직까지 컨디션 회복 중이었기에, 맥주 한 잔 먹고싶은 거 간신히 참았다. Tucher 맥주 한 번 마시고 싶었는데...ㅠ_ㅠ 방에 돌아가선 TV를 틀어두고 노트북 보며 내일 일정을 고민했다. 확실히 일정이 정해진 건 아침에 나치 전당대회장 가는것과 저녁에 프랑크푸르트 게스트하우스에 돌아가는 것 뿐. 오전부터 저녁까지 도시 하나 더 볼 시간은 충분했는데 딱히 계획이 없어 행선지를 정해야 했다(...). 그렇지만 확실히 눈에 확 들어오는 곳이 없었다. 여기가 좋아보이다가 눈 깜빡하면 저기가 좋아보이고.. 그렇게 갈팡질팡하기를 수십분, 어느새 결국 해가 완전히 넘어갔다. 밖이 깜깜해지니 어젯밤의 역대급 드레스덴 야경이 생각났다. 게다가 숙소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