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KBO> 올 한 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KBO> 올 한 해,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2024.10.31비록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진 못했지만,때론 눈 뒤집어지고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지만,물론 1등과의 전력차가 너무나도 느껴졌지만, 그럼에도 너무나도 행복한 한 해였어요.덕분에 스트레스도 (되레 쌓이기도 했지만) 풀었구요.이번시즌 전만 해도 그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잖아요그런데 기적이 일어난 거니까요. 그렇기에 한국시리즈에서 완패했음에도 (1차전 같은)다소간의 아쉬움은 있었음에도그저 고생 많았고 수고했다는 한 마디만 해주고 싶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대헌곤의 기아전 2루타와푸피에의 첫 완봉승, 구주장의 리더십,05년생 신인선수의 미친 7월 활약, 그리고레예스의 가을야구에서의 활약은영영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기에 히어로와 좌승현을 위시한 젊은 선수들이각자 자리에서 자리 잡아줬기에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