ㅉㅉ
어제 하루.
어제 하루.
2016.02.271. 넘나 피곤한 것! 오전에 챔스보고 바로 당일치기 갔다왔더니 몸이 천근만근이었다. 근육이 땡기더라. 그런데도 눈이 감길 생각은 안하고.. 결국 새벽 3시가 되어서야 잤다. 오랜만에 늦잠잤더니 땡기던 건 괜찮아졌네. 2. 넘나 아쉬운 것! 분명 당일치기로 고속버스 타고 간 건데, 해 지기 전에 도착했다(...) 원래 어제 한 곳만 가긴 아쉬워서 한 군데 더 갈까 생각했었는데, 점심먹는 중에 뜬금없이 아버지께서 카톡 보내셨더라. 원래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서로 연락 잘 안하는데.. 거기다 고향에서 다시 올라온 지 얼마 안됐고. 근데 보내셨길래 깜짝 놀라서 전화드렸음. 자세한 건 말할 수 없지만, 꿈에 내가 나와서 잘 지내는지 연락하신 것. 그래서 몸도 피곤한데 뭔가 불안하다 싶어 뒤도 안 돌아보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