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아니고 해질녘 저녁. 해가 넘어간 후 여명만이 남아있을 때였다. 지난 밤마실보단 밝을 때지만, 아무튼 해가 넘어간 뒤니 밤인 걸로... 아무튼, 그 모습이 너무 예뻐 DSLR을 들고 나갔다.
크으...주황빛 하늘!
그 불빛이 차츰 사그라들고 있었다.
조금씩..조금씩..
다른 곳에 가보니 핑크빛 하늘이..!
오랜만에 보는 Pinky Way!
언덕 위에서 마지막을 붙잡아봤다(...)
그나저나 자꾸 매직아워만 찾으면 안되는데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