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크고 작은 변화.

1. 작은 변화

  아래에 방문자 카운터 수를 숨겼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주소를 새로 정비했다. 요건 지극히 사소한 변화고..

2. 큰 변화

  블로그 개설 4달만에 처음으로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예전에도 말했다시피 처음부터 카테고리를 너무 세세하게 나누면 글쓸 때 부담될까봐 큰 덩어리만 나눠뒀던 상태였다. 그런데 이젠 글도 어느정도 쌓였을 뿐더러 그 글들이 슬슬 정비가 안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제 나름 안정기에 접어들었는데 블로그 글 쓰는 데 딱히 질릴 일은 없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대대적인 카테고리 개혁(?)을 시행하였다.

1. Travel 항목 독립 및 명칭 변경.

  Travel 카테고리를 Photo 카테고리에서 독립시켰다. 여행기 카테고리에 모든 여행기를 한꺼번에 몰아넣으니 정리하기 불편했었다. 그래서 Travel 카테고리를 밖으로 뺀 다음 이름을 Domestic으로 변경했다. 그 다음에 하위 항목들을 신설했다. 저 번호들의 뜻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거라 믿는다 ^.~^[각주:1]

  그리고 미래에 쓸 해외여행기를 위해 Overseas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었다.^[각주:2]

2. 사진 카테고리 재분류.

  Travel이 나가고 남은 Snap 카테고리를 재분류했다. 낮 사진이면 Day, 밤 사진이면 Night로 분류했다. 그리고 동영상은 Video로 따로 나눴다. ....숫자가 뭐냐고? 중언하지 않겠다. ~.^

3. Works 항목 신설 및 Music항목 포섭.

  Works^[각주:3] 항목을 신설했다. 그리고 그 아래에 Book, Movie, Toon, Broadcast의 하위항목을 신설하였으며 Music 항목을 끌어왔다. Book, Movie, Broadcast 항목에 있는 글들은 모두 Stubs 항목에서 개별적으로 포스팅했던 글들을 옮겨뒀다. 그리고 Toon 항목은 앞으로 조금씩 추가할 생각이다. 아마 기존 음악글들과 비슷한 형태라 생각하면 된다.^[각주:4]

4. IT항목 신설

  혹시 다른 블로그에서 보던 알찬 제품 리뷰를 기대했다면.. 미안하다. 나가라(...........). 난 그냥 간단한 윈도우나 iOS 등에 대한 내 경험담이나 생각 정도만 쓸 생각이다. 정보제공은 정말 어쩌다 한 번 정도...? 물론 내가 경험했으니 그걸 그대로 옮겨적는 수준일 듯... 블로그는 지금 글과 같은 바꾼 내역이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어디 메인에 걸렸다거나 하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1. 모른다고? 눈치학적인 접근법을 이용하라! [본문으로]
2. 참고로 난 아직까지 해외에 나가본 적이 없다. 하지만 언젠간 반드시 해외에 나갈 생각이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놓았다. [본문으로]
3. '작품'이라는 뜻.. 마땅한 영어단어가 생각나지 않더라. 혹시 하위항목 보고서 그것들을 더욱 완벽히 포섭할 수 있는 단어가 있으면 알려주길 바랍니다.. [본문으로]
4.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음악처럼 직접 캡쳐해서 올릴 일은 없다. 잡혀간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