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FM2 스물세번째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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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스무한번째 롤에 이어 이번엔 스무세번째 롤을 모두 찍었다. 이번에 찍은 필름은 로모그래피 400.
.... 뭔 소리하냐고? 산수 안배웠냐고? 그럴리가.. 당연히 숫자를 모를 리는 없다. 다만 카메라에 필름을 잘못 물리는 바람에.. 필름이 제대로 감기지 않았고, 밀착되지도 않았다. 결국.. 완전히 공셔터가 났다. 젠장, 아까운거...
아무튼, 가을 날씨를 온전히 담을만한 컬러 필름을 찾았고, 예상대로였다. 컬러 필름이라 그 맛이 더 좋았던 결과물이었다. 다만, 감도 400짜리 필름으로 땡볕 풍경을 담다 보니 전반적으로 밝게 나온 감이 없잖아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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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 고양이, 서소문 아파트를 한참 봤습니다.
갖고 있는 롤라이35에 필름 걸어주고 싶었으나...ㅠㅠ 패쓰하고 말았네요.
크.. 역시 FM2
제가 쓰는 똑딱이필카들과는 역시 비교 불가입니당!
피 같은 필름을.... 속 쓰리시겠습니다..
새파란 하늘도 좋고 일광욕중인 냥이도 좋고~
역시 컬러 필름!이네요.. ^^
덧,
필름 끼우고..
덮개 닫고..
셔터 두방 날리고..
세번째 와인딩 하고..
셔터 날리지 말고..
리와인딩 크랭크를 살살~ 팽팽한 느낌이 올 때까지 감고 세번째 셔터 날리고..
필름이 스풀에 제대로 물리면 와인딩시 리와인딩 크랭크도 같이 돌아가니 이 부분만 체크해주심 필름 로딩 에러는 안 날 겁니다요..
로모그래피라는 필름은 200방이 없나요?
가을빛을 가득 담아주네요
400방뿐이라면..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담거나 언더로 현상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필카에 관심이 많~이 생기고 있어요....
(원인 중 하나↘)
스물두번째 필름은 날아간 건가요. 흑흑 ㅠㅠ
중간에 보이는 길냥이는 저희 동네 녀석하고 많이 닮았네요.
느긋하게 누워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