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찾겠어
내 삶의 한 가운덴 것 같아
깨달은 게 많아
뒤로 빠지기엔
좀 더 꿈꾸겠어
생각보다 훨씬 해 볼 게 많아
바람 맨 앞에서
숨지 말아야 해
겪는 게 이득이래
지난 수요일 라디오스타 윤종신 고별방송에 종신옹이 불렀던 노래.
방송 보는데 먹먹하더라. 난 자리가 벌써부터 보여서..
그리고 이방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나온 노래.
심정이 잘 묻어나온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12년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행 조심히 다녀오시고, 더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출처 : 윤종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