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 잡설.
1. 정말 오랜만에 진도 쫘-악 뺐다.
작년 9월부터 9개월간 지박령 마냥
레기스탄 광장에서 죽치고 앉았는데,
이번 한 달간의 각고의 노력 끝에 부하라로 보냈다.
진작에 치뤘어야 할 장염을 이제서야 치르고 있다.
베이징 24시간 경유비자로 올해 상반기를
천안문 가는 열차에서 보냈는데,
역시 한 달간의 노력 끝에
퐝풋 거쳐 하이델베르크로 보냈다.
이제서야 시차에 적응하는 중이다.
작년 9월부터 10개월간 개점휴업 상태로
버스 시간표만 걸어뒀는데
거의 1년만에 완도 여행과 몇 개의 단편으로
새 이야기를 올렸다.
이제서야 국내여행 새글 전구를 켰다.
우즈벡은 이제 조금이나마 끝이 보이기 시작했고,
완도는 어느새 절반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한창 3년 전에 포스팅 허슬플레이 한 이후
실로 오랜만에 밥값(?) 한 듯.
물론 독일여행은 여전히 끝이 안보인다...
2. 겸사겸사 막간을 이용하여 블로그도 살짝 정리했다.
공지 새로쓴 건 이미 글 올렸었으니 넘어가고..
메인 메뉴 항목도 바꾸고, 스킨 업데이트도 했다.
첫 페이지가 약간 길어진 게 흠이라면 흠..
그리고... 광고를 하나 더 달았네?
처음엔 내용 삽입 광고를 달다가
글마다 광고를 일일이 집어넣기 너무 번거로워
그냥 일치하는 콘텐츠로 글 밑에 추가했다.
이왕이면 내 다른 글도 소개할 겸.
일치하는 콘텐츠 광고코드 넣으려고
html코드도 백만년만에 찾아보고
잘못 넣어 레이아웃도 박살나고
우왕좌왕한 끝에 겨우 넣었다.
그나마 지금이 최선인 듯.
이제 한 페이지 광고 슬롯 다 채웠네(....)
3. 요즘 살짝 불만인 부분.
- ads.txt 경고가 2달 가까이 계속 뜬다. 구글과 티스토리 모두 자기 일이 아니라며 무시하는 중이다. 그렇다고 내가 도메인에 직접 ads.txt 파일을 넣을 수도 없는 상황. 일단 오늘 스킨 업데이트를 하긴 했지만, 크게 달라질 것 같지 않은 상황. 뭐가 문제일까...
- 폰으로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면 화면 오른쪽이 잘려서 나온다. 가로로 눕혀도 똑같이 잘리고, 다른 브라우저를 써도 그렇다. 예전엔 안그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관리자 페이지가 일정 수준 이하의 해상도에서 문제가 생기는 듯. 블로그 수치나 통계같은 거 확인할 때 상당히 불편하다.
아오...
4. 블로그 하나 새로 만들었다.
이런 걸 낼 깜냥이 될런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올렸던 것과는 다른 느낌의 사진들을 모아 올려볼까 한다. 물론 지금도 사진을 많이 올리고 있지만, 하나의 주제를 가진 무언가를 남기고 싶었고, 어딘가에 내 사진을 보여줄 필요가 있을 때 내세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
모든 준비마음의 준비 포함..가 끝나면 공유하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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