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아이폰 개봉기에서 책장을 살짝 보여드렸었다. 그 때 이음님께서 책장에 주목하셨었는데, 마침 책장이 난잡했다. 그리고 며칠 후, 책도 다 읽은 겸 알라딘에서 추가로 중고서적을 공수하여 왔다(...). 그렇게 집에 와서 책을 꽂으려니, 이젠 책장에 공간이 제대로 안 나더라. ㅠ_ㅠ
그리하여, 겸사겸사... 책과 프린트물을 재배치하여 모든 책을 책장에 꽂았다. 그러고서 작년에 찍은 책장 사진과 비교해봤는데, 예상대로(...) 꽤 많은 변화가 느껴지더라. 그래서, 이참에 정리 후 찍어본 책장 사진을 올려보겠다.
작년 11월.
그리고 올해 8월.
알라딘 + 중고거래 + 지름신 + 선물 + 기타 등등이 만들어낸 급격한 변화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