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100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 애드센스.
처음으로 100달러 돌파했을 때만 해도 이 페이스대로 쓰면 금방금방 돌파하겠거니 생각했었다. 그런데 그건 내 과다한 욕심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리얼라이프에 신경쓸 게 너무 많아진다(...). 거기다 사진마다 일일이 포토샵으로 워터마크 찍고, 보정할 거 보정하며 올리고 텍스트까지 생각하려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포스팅에 부담 느끼기 시작하면서 글 쓰는 빈도가 확 줄어버렸다. 심할 땐 1달 내내 글을 안 올린 적도 있었고(...) 그러니까, 앞으로는 많이 써야지!! 라고 말하면 그냥 난 개구라쟁이. 그냥... 물 흐르는대로 쓰련다. 어쩌다보니 지난 제주도여행을 다녀온 뒤로 이곳저곳 꽤 돌아다녔는데, 언제 올리려나..? 아니, 올릴 순 있을까....!?
아참, 그리고... 주인장의 불성실함에도 불구하고, 가끔씩이라도 글 보고 한마디씩 남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