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170226> 이대 - 소녀방앗간 (재방문)
<170226> 이대 - 소녀방앗간 (재방문)
2017.07.14지금은 한창 장마전선이 춤추는 7월초. 하지만 이대방앗간에 갔던 건 꽃샘추위가 찾아오기 전인 2월말(....). 늦게나마 이대 소녀방앗간에 갔던 사진을 올려본다. 이번에는(...?) 조금 더 돈을 투자해서, 명란비빈밥을 먹었다. 먹기 전에 사진 한 방. 연근과 메추리알에 초점을 맞추고... 아무튼, 내 입맛엔 명란비빔밥이 더 맞았다. 산나물밥도 좋았지만, 이건 더 좋은 느낌..!! 양도 많고.... :) 다 먹고 떠나기 전에 전경 한 장. 당시에 갔었을 때, 내가 DSLR을 꺼내니 어떤 용도로 찍으시는 건지 물어보시더라.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 어떤 분께서 찍었던 음식 사진을 다른 사람이 도용하여 쓴 전력이 있었던 모양. 여전히 개쌍놈(....)이 많다는 걸 다시금 확인했었다. 요즘에 이대쪽으로 갈 일이..
<160601> 군산, 한일옥 + 이성당 (점심시간)
<160601> 군산, 한일옥 + 이성당 (점심시간)
2016.06.161. 한일옥. 해망굴에서 비린내를 맡은 뒤로(...) 이젠 밥시간이 필요하단 걸 직감했다. 난 본능에 충실하여 먹을 곳을 찾아봤다. 그래서 원래 점심을 먹으려던 복성루를 찾아봤는데, 여기서 멀다(...) 그냥 포기하고, 아까 초원사진관 앞에 있던 한일옥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군산여행 검색하면서 종종 보이던 이름이라 나름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그렇게 해망굴에서 다시 초원사진관 쪽으로 걸어왔다. 한일옥은 초원사진관 바로 앞에 있어 여행다니다 들리기 딱 좋을 곳에 자리잡고 있었다. 그렇게 식당으로 들어가 뭘 시킬지 고민하다 옆에 다른 분들이 대부분 드시던 무국을 주문했다. 무국과 밑반찬들. 음... 일단 소감.. 무난하다, 정말 무난하다! 무국 답게 깔끔하다. 전혀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음. 하지만, 가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