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린코 투어바이트
스트링 교체 이야기 - 솔린코 투어바이트
스트링 교체 이야기 - 솔린코 투어바이트
2024.08.11이번엔 사진으로 시작. 헤드 호크 터치를 써보고 나서 (적어도 지금 이 순간의)내 취향을 확실히 알았기에, 최대한 알루파워와 비슷한 스트링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알루파워와 똑같은 스트링이 없다는 걸 알지만, 그럼에도 그 쇳줄 느낌의 시원한 손맛을 잊을 수 없었기에 어떻게든 찾아야했다. 그 과정에서 눈에 들어온 게 바로 솔린코 투어바이트. 각줄이긴 한데, 쇳줄 느낌의 각줄인데다 타격할 때 조금이나마 알루파워 느낌이 나고, 각줄 특성상 스핀도 적당히 감길 것으로 느껴졌다. 때마침 집 근처 테니스 용품점에서 판매중이었고, 늦은 시간이었지만 바로 달려가서(?) 스트링을 교체했다. 매장에 있는 줄이 1.25mm 뿐이라 자연스레 두께는 1.25mm로. 작업이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제발 잘 맞길 바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