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Books> 시라토리 하루히코 - 니체의 말 / 나가오 다케시 - 논어의 말
<Books> 시라토리 하루히코 - 니체의 말 / 나가오 다케시 - 논어의 말
2018.01.28작년 12월, 회사에서 개인비용으로 일정 금액 한도에서 사고싶은 것을 자유롭게 사라고 했었다. 업무추진비가 남아서(...). 그래서 뭘 살까 하다 책이나 사기로 결심했다. 서점에서는 어떤 책 살까 고민했다. 업무적인 책은 그닥 읽기 싫었고, 사진이나 여행 같은 취미생활 책은 또 다른 의미로 끌리지 않았고.. 그래서 서점 안에서 들락날락 거리다가 요 책들에 꽂혔다. 마침 이전에 뽑아뒀던 추천도서 목록에도 있었고, 옛 현자들의 말을 좀 더 쉽게 풀어쓴 느낌이 나는 책이라 좋은 내용이 있을 거란 기대감에 회삿돈을ㅋㅋㅋㅋ 투자했다. 그렇게 작년 말에는 니체의 말과 논어의 말, 그리고 올해 초에는 니체의 말 II를 출퇴근시간혹은 그 외의 이동시간을 이용하여 완독하였다. 본 책은 두 저자가 각 현자들이 각 저서에서..
<Book> 스티븐 레빗 - 괴짜경제학
<Book> 스티븐 레빗 - 괴짜경제학
2016.01.26예전부터 경제학 관련 책으로 필독도서 목록에 꼭 들어가있는 책이라 한 번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그래서 읽어보겠다며 빌렸다가 다른 책에 밀려 책에 손도 못 대는 악순환을 반복했다. 그러다 이번에는 꼭 한번 읽어보자는 마음으로 도서관에서 빌렸다. 이번에도 다른 책 읽는 데 정신이 팔려 못 읽을 뻔 했다가 원래 읽던 다른 책 중 하나가 아무래도 내가 읽을 책이 아닌 것 같아 이걸 읽기로 결정했다. 경제에 대해 아는 게 상당히 빈약하다 보니 경제 신문이나 경제학 책을 읽을 땐 일반 일간지 혹은 타 분야 서적에 비해 읽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곱절은 더 걸렸다아참, 철학은 더 오래 걸리는구나. 그나마 끝까지 읽으면 다행인데, 중간에 읽다가 끝까지 보지 않고 덮어버린 책도 많고.대표적으로 재무제표 보는 법이랑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