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130717> 강진, 다산초당 + 백련사
<130717> 강진, 다산초당 + 백련사
2016.03.05여행 셋째날, 순천 낙안읍성에서 나와 벌교터미널로 가서 강진행 버스를 탔다. 그 날 하루종일 날씨가 좋았던 덕에 여행의 기분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전 날의 충격에선 나도 모르게 벗어난 상황. 땡볕 속에서 계속 서쪽으로 나아갔다. 그렇게 강진 터미널에 도착했고, 다산초당은 터미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바로 도착할 수 있었다. 요것들을 어디서 찍었더라(....) 아무튼, 정약용의 손길이 느껴지는 것들. 다산초당 앞 숲길. 동백나무 숲이라더라.. 그렇게 걷고 걸어.. 나무 뿌리계단을 지나 다산초당에 도착! 유배지 답게(?) 매우 소박한 한옥이었다. 정약용 초상화. 하아..사진들이 다들.. 다산초당을 한 바퀴 돌고선 바로 백련사로 출발했다. 백련사 가는 오솔길 가운데에 위치한 천일각에서 바라본 강진만.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