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프로스트 시즌 1 시즌 2, 닥터 프로스트 시즌 3
내게 처음으로 심리학이란 분야를 알려준 책. 그 전까지만 해도 심리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문외한에 가까웠는데, 이 웹툰을 보고서 심리학 서적에 재미를 붙이게 됐다.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보며 새로운 심리학 용어도 알게 됐고, 웹툰의 에피소드들과 그 후 읽은 몇몇 심리학 서적들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서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심리학이란 학문을 깊게 팔 생각은 없겠지만, 여기서 나오는 정도에 여러 심리학 서적들을 덧붙여 내용을 익힌다면 그래도 자기 자신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안정적인 행동을 하게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만화랑 책만 보고 자기 자신을 그 지식에 끼워맞추는 우를 범해선 안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