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잡설.
- 추석 연휴가 지나고부터 운동을 하는둥마는둥 했다.
- 사진 역시 지난 연휴 교동도&석모도 당일치기 빼면 나간 적 없음(이것조차 답답해서 지른거에 가까움)
- 그리고 이 상황이 최소한 이번달 내내 이어질 줄 알았다.
- 근데 오늘, 끝났다.
- 이제 다시 저녁&주말시간이 생겼다.
- 물론 앞으로 해야할 것들이 남았지만, 일정이 정해졌기에 대비하면 된다.
- 다음달 중후반부턴 바빠지겠지만.. 요 며칠처럼 기약없이 긴박하진 않다.
- 약간의 기간을 두었기에, 차근차근 하면 될 듯하다.
- 그래서, 이제 다시 걱정없이 저녁시간 적극 활용 예정.
- 네, 저 다음달에 이사합니다.
- 어디 멀리 가는 건 아니구요, 근처로 이사갑니다. 같은 동네에요.
- 내심 다른 동네로 가고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여기만한 데 찾기 어렵네요.
- 물론 지금 동네도 충분히 만족스럽기에 가능한 선택이에요.
- 생활 환경이 거의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큰 메리트에요.
- 무엇보다 컨디션이 괜찮은 곳이에요.
- 집에 햇살이 다시 들 거에요.(이게 정말 중요했음)
- 주방다운 주방도 있고, 번듯한 방도 있어요.
- 게다가 단단하게 지은 티가 나는 집이에요.
- 대신, 월세를 지금보다 배는 많이 내게 됐어요.
- 그래서, 이제부턴 요리를 해야해요.
- 어떻게든 조금씩 해야해요. 지금처럼 99.9% 외식은 안돼요.
- 쉬운 것부터 다시, 차근차근 해야겠어요.
- 이래놓고 외식을 계속 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바꿀거에요.
- 애초에 그러려고 옮긴 거기도 하니까요.
- 집 정리 다 하면 필름으로 담을거에요.
- 이전 집도 담고, 새 집도 담고.
- 어떻게 공간 구획할지 벌써부터 기대돼요.
- 집 이야기는 다음에 또 다시 할게요.
-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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