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찍은 동영상. 2013년 새 해 축포였다.
청계천 하류에서 자전거 타며 찍은 영상. 도심에서 햇살 아래 빛나는 갈대가 인상적이다.
재작년 겨울, 눈오던 날 어떤 골목에서. 발자국조차 없는 거리에서 오로지 빗자루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고요함이 마음에 들어 촬영.
작년 여름, 영주 무섬마을에서. 맑고 고운 내성천에 발을 담궈 더위를 피하였다. 정말 시원하더라 :) 여름 내내 버켄스탁 신느라 줄무늬가 된 내 발은 덤.
태백 매봉산 풍력발전소(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구름이 흘러간다... 배추밭에서 햇볕 잔뜩 받으며 한 바퀴 돌고 내려오니 먹구름이 몰려왔다. 뿌옇게 흘러가는 것들 모두 구름. 태백 바람의 언덕은 정말 기적의 타이밍에 다녀왔다.
올 1월, 삼척 장호항. 바다가 이렇게 맑은 건 처음 봤다. 색깔도 아름답다..!!
※아래부터는 DSLR 영상입니다. 되도록이면 집의 유선인터넷 혹은 Wifi를 이용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
관악산 단풍. DSLR로 처음 찍은 영상이다. 기침소리 죄송..
가을 해질녘의 하늘공원 억새풀. 가을 햇살을 받아 억새풀이 반짝인다.
철원 직탕폭포. 물소리가 우렁차다! 속이 다 시원해지는 느낌.
올 1월, 울진 망양해변. 바람소리와 파도소리가 귀를 때린다. 그래도 웅장한 파도소리와 바닷물을 보고 있으니 시원하다!!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