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s> 요 최근 2~3년간 팍 꽂혔던 국내 아티스트들.

블로그에 여러번 말한 바와 같이,

최근 2~3년간은 애플 뮤직의 영향으로 

하우스 음악 위주로 듣다보니 

국내 아티스트 업데이트가 거의 안되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우연히 마주하게 되어 

귀에 꽂힌 아티스트들이 몇 있다.

그래서 한동안 이 노래들만 주야장천 반복재생했던..

 

그 덕통사고(?) 당한 노래들을 몇 올려보겠다.

 

 

 

실리카겔 - No Pain

 

 

정말 얼마만에 보는 한국 락의 보물들인지....!!

 

뿐만 아니라, T와 Tik Tak Tok도 꼭 들어보시길. (되도록이면 이 두 곡은 이어서!!)

이 분들은 이제 너무 유명해졌다.

 

 

 

wave to earth - 사랑으로

 

아마 작년에 나왔던 페퍼톤스 앨범에서 처음 알게 됐는데,

(페퍼톤스 - 검은 산 을 좋아함. 근데 리메이크를 느낌있게 하심)

 

0.1 앨범 첫 곡(bad)부터 다 좋았지만,

이 노래에서 황홀경에 빠진 듯..

 

특히 이 앨범 CD2 1번 트랙인 homesick 강추!

 

 

파란노을 - 아름다운 세상

 

정말 어떻게 접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갑자기 듣고선 뿅~

슈게이징의 매력을 처음 느끼게 해준 아티스트.

 

Mot - 날개 에 이어

우울이 극에 달할 때 들을 노래 하나 얻었다.

 

좀 더 찾아본다는 걸 못 찾아봤네..

 

한로로 - 입춘

 

유튜브 알고리즘 덕분에 들었는데,

제대로 꽂히더라. 가사도 좋고, 보컬도 매력있고...

 

뭐, 더이상의 말이 필요한지?!

이 분은 이제 너무 유명해졌다.(2)

 

 

 

 

키라라(KIRARA) - 걱정

 

그리고 오늘, 또 우연히 접했다.

한국 일렉트로닉 아티스트를 잘 아는 건 아닌데

(초창기 글랜체크, 이디오테잎 정도...?)

 

오늘부로 키라라는 챙겨들어야겠음.

아직 몇 개만 듣긴 했다만, 

3집 Sarah 걱정-wish 라인업 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