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에 급작스럽게 예약하고 가게 됐다. 제대로 극 P모먼트 작렬.
- 작년에 영 재미를 못봤기에 가면서도 시간 버리는거 아닌가 했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재밌었다.
- 왜냐면 이번엔 렌즈를 껴서 파도가 보였기 때문. 1회용 렌즈는 괜찮네 ㅋㅋㅋ
- 거기다 부츠?를 신고 한 덕에 발이 안 아팠음. 작년 이맘때 발때메 고생했둔 거 생각하면…
- 마지막으로, 강습이 1:1이라 집중이 됐음. 그래서 어떤 부분이 안되는지 제대로 피드백 받음. 지상훈련 해야할 부분도 지적받았고.
- 그래서 그런지, (뒤에서 밀어주시긴 했어도)처음으로 해변까지 성공했음. 몇 번 갔으니..
- 결론적으로,, 작년엔 ‘다시 할 일은 없을듯?‘이었다면, 올해는 ’몇 번 더 가면 조금은 되겠는데…?’.
- 오늘은 아예 파도가 없는 수준이라 다음번에 하는걸로 미루기로 함. 머지않은 주말에 한번 더 가야지.
- 그나저나 옆이랑 뒷쪽 코어근육 자극 장난아니네 ㅋㅋㅋ 어후 뻐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