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윈도우 메뉴 및 시작화면 언어 한글로 바꾸는 법.
서피스 등 노트북을 해외에서 직구했거나, 스페인어 버전 윈도우를 다운받은 경우 등등... 과 같은 상황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면 부팅, 잠금화면 및 시작메뉴 등 모든 화면이 영어로 표시된다. 영어를 잘 하는 경우라면 전혀 문제되지 않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컴퓨터 쓰는 데 큰 애로사항이 꽃필 것이다(....). 특히 영어 모르는 어르신들께선 아예 1도 접근이 불가능하시리라... 기계에 대한 거리감만 짙어질 뿐... 윈도우를 더 쉽게 이용하기 위하여 언어 설정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
왜냐면 내가 그렇기 때문(....). 서피스프로4를[각주:1] 살 때 판매자가 해외 물품을 직접 들어온 건지 몰라도, 내 서피스를 처음 켰을 때부터 영어가 많이 나왔었다. 그 당시에 여차저차 세팅을 하고 그 후로 괜찮았는데 이번에 업데이트하면서 모든 게 다시 영어로 돌아가버렸다(...). 물론 내가 영어 무능력자는 아니지만, 영어 메뉴로 있는 건 아무래도 1번의 해석 과정을 거처야 하니 한글을 쓸 때만큼 편하진 않다.
그래서 다시 언어를 세팅했다. 당장 떠오르는 건 "모든 설정 -> 시간 및 언어"에 들어가 언어 부분을 클릭하는 것. 참고로, 설정 앱은 1. 작업표시줄 오른쪽 끝에 있는 말풍선 키를 누르거나 터치스크린 한정화면 오른쪽 부분을 왼쪽으로 쓸면(?) 나오는 알림창 아래부분에 "모든 설정"이라 적혀있는 톱니바퀴 버튼을 클릭하거나, 2. 시작버튼 -> 왼쪽 아래에 있는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된다.
언어 설정 화면. 근데, 한국어로 되어있다...!? 근데 왜 자꾸 영어가 나와...?
아무래도 다른 설정 방법이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했고, 다음과 같이 해결했다!! 아래 캡쳐 화면대로 따라해보자. 먼저 윈도우 탐색기를 열고, 아래에 동그라미로 표시된 부분을 누르면 항목이 뜬다. 거기서 "제어판"을 누르자.
화면 캡처엔 메뉴가 안 나와있는데, 실제로 따라하면 나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제어판을 누르면, 지금까지 익숙하게 써오던 옛날 방식의 제어판 페이지가 뜬다. 일부 세부 항목은 이 화면에서 해야 되는 것도 있고... 아무튼, 제어판 항목이 뜨면...
오른쪽 위 "보기 기준" 옆의 버튼을 눌러 범주 -> 큰 아이콘 으로 바꾸자. 그러면...
이제 정말 옛날버전 제어판이 된다. 여기에서 "국가 또는 지역" 클릭.
항목 페이지가 뜨면, 관리자옵션으로 가서 "설정 복사" 항목을 클릭하자. 그러면....
창 아래에 있는 항목 중 "시작화면 및 시스템 계정" 항목을 체크한 다음, 확인 버튼을 누르자. 그 다음에 "국가 또는 지역" 설정 창 아래에 "적용" 버튼이나 "확인"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과정까지 하고 나면, 부팅화면과 시작메뉴 내 항목 등에 있는 텍스트들이 모두 한글로 바뀌어있을 것이다. 아래를 확인하면 확실히 와닿을 것이다.
1. 캡쳐 및 스케치 앱.
2. Connect 앱.
윈도우 언어로 헤매시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 이하 서피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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