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Youtube> Nell - 인어의 별
<Youtube> Nell - 인어의 별
2022.04.14여전해 난, 아직도 난, 내 눈물로 바다를 만들어가고, 그렇게 난, 니가 떠난, 이 별에서 마지막 피를 흘리고.. 넬은 언제나 옳지만, 이 때의 넬은 특히 더 옳다. 그리고, 그 때의 감성에 온전히 빠지던 내가 그립다.
그간의 지름 이야기. (18) - LG 32WD89-W 모니터 (a.k.a 와식 생활의 시작)
그간의 지름 이야기. (18) - LG 32WD89-W 모니터 (a.k.a 와식 생활의 시작)
2022.04.041. 매주 일요일 아침마다 일찍 일어나서 디즈니랜드 만화를 챙겨보던 꼬꼬마 노말원군. 하지만 컴퓨터라는 신문물을 접한 뒤론 티비보단 컴퓨터로 게임을 하기 바빴다. 혹 티비를 봐도 녹색 풀때기가 가득한 화면 외엔 도통 흥미를 못 느꼈다. 설상가상으로 케이블 방송에는 1도 관심이 없으셨던 부모님께선 TV 따위에 아파트 관리비 이상의 비용을 한 푼도 낼 마음이 없으셨다. 이로 인해 노말원 군은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 집에서 'Mnet과 OCN'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고(가끔 명절에 친척집에 갈 때마다 요상한 채널들에 눈이 휙휙 돌아가는 게 전부였다), 남들이 모두 봤다던 혈혈단신으로 상경한 이후로도 딱히 TV에 대한 욕심은 없었다. 어차피 컴퓨터로 게임하거나 인터넷하는 게 더 재밌었으니까. 하물며 유튭이나..
니콘 FM2 일흔네번째 롤.
니콘 FM2 일흔네번째 롤.
2022.03.14무려 한 달이 넘는 시간에 걸쳐 찍은 필름. 요 최근 10년을 통틀어 가장 집돌이스러운 생활을 했기에 자연스레 필름이 채워지는 속도가 느렸다. 그렇다고 집에서 뭔가를 의미있게 한 것도 아니고 말이지... 시간을 허비했다. 😔 한탄은 이쯤하고 다시 사진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오랜만에 rollei 필름으로 찍었다. 이번에 리뉴얼되어 재판매가 시작되었는데, 박스 디자인부터 바뀌니 일단 궁금했다. TMAX나 ACROS처럼 프리이멈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찍으니 신선하더라. 다음에 또 찍을 기회가 오겠지? 그나저나, 이번 필름에선 유독 건물 단면 사진이 많네. 요즘 창문 패턴 보는 데 재미붙어서 그런가...? 아무튼, 여기저기 보는 맛으로 즐감하시길. 1. 단면 2. 실루엣 3. 한켠 4. 그 외
<Youtube> 김뽐므 - 여인에게
<Youtube> 김뽐므 - 여인에게
2022.03.09무엇이 두렵기에 너의 두 손은 힘겹게 쥐어졌나.. 무엇을 사랑하기에 너의 마음은 힘 없이 여위어가나.. 매일같이 기도하듯 아껴온 너를 넌 미워했니.. 매일같이 구토하듯 버려온 너를 넌 그리워하니..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Youtube> 하비누아주 - 마지막인 것처럼
2022.03.07끝이 있다면 어디쯤 왔을까 아직 못 다 전한 말이 있어 가슴 속 깊이 박힌 상처를 끌어 안고서..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보컬 정말 좋다... 매력적인 목소리!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Youtube> Tiesto - Adagio for Strings
2022.03.05오랜만에 트랜스! (도란스 아님ㅎ)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하였습니다.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기부하였습니다.
2022.03.04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계좌이체로 기부하였습니다. 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그 분들께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체 방법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
그저 흔한 방구석.
그저 흔한 방구석.
2022.02.21시험공부 끝난 이래로 가장 집돌이스러운 이번 달. 역설적으로 노트북도 거의 안하는 중. 그저 티비(유튭) 보며 멍때리기 바쁜 하루의 연속이다. 그러다보니 포스팅이 너무 늦어져서 앞으로 올릴 사진만 선공개(?)하는 걸로..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Youtube> 신해경 - 그대의 꿈결
2022.02.15그댄 꿈에 왜 찾아와요 다시 못 본다면서 다시 볼 수 없다면서 사실 난 늘 기다려요 다시 못 본다 해도 여기 만날 수 있으니 와, 김사월 도입부부터 분위기 대박이다.. 오랜만에 꽂힌 몽환적인 사운드!
그간의 지름 이야기. (17) - 라이딩 져지(jersry)+빕타이즈(Bib Tights).
그간의 지름 이야기. (17) - 라이딩 져지(jersry)+빕타이즈(Bib Tights).
2022.02.14...그러하다. 나란 새끼는 또 부족한 걸 굳이 만들어내서 돈을 쓰고야 말았다...🤯🤬🤬🤬🤬😡 내가 봐도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일단 지른거니까(?) 인증글은 또 써야지? 1. MAAP 빕 타이즈 시작은 빕타이즈였다. 지난 지름글에서도 말했다시피, 늦봄~초가을까지 입을 옷은 모두 세팅했지만, 거기서 기온이 더 떨어지는 순간부턴 또다시 단벌신사였다. 특히 기존에 있던 9부 패드바지의 경우 일정시간 이상 라이딩하면 바지가 다소 내려오는 경향(...)이 있어(사이즈가 커서 그런 줄 알았는데, 살이 찌고 나서도 계속 내려오더라. 옷이 늘어났나..?) 일정시간 이상 입기 불편했다. 자연스레 빕 타이즈(9부 빕)까지 눈길이 갔다. 꼭 겨울이 아니더라도 조금 더 자전거를 타는 일수를 늘리고 싶었다. 그 시기에 입을만..
니콘 FM2 일흔세번째 롤.
니콘 FM2 일흔세번째 롤.
2022.02.08이젠 단종된 후지 pro 400h 필름으로 찍었다. 재작년 여름에 남해에서 워낙에 재밌게 찍은 덕에 작년 늦가을에 한번 더 구해서 찍었는데, 뭔가 아쉬워 한번 더 구매했다. 근데 이젠 정말 구매처가 없더라. 혹 있어도 1롤당 4.5만원이 넘어가는.. 고로, 혹시 기회가 되어 저렴한 가격에 필름을 구하지 않는 한 후지 pro 400h 마지막 롤로 남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재작년 여름의 기억을 살려(?) 망우삼림에 현상을 의뢰하였다. 근데 여름이랑 겨울의 결과물 차이는 명확하네. 약간 시린 푸른빛이 도는 게 확실히 겨울이구나 싶다. 그래도 청도와 경산에 다녀온 날이 워낙 깨끗한 날이어서 결과물이 괜찮은 듯 싶다. 아무쪼록 여기저기 담아왔으니 즐감하시길! 1. 분당 2. 서울 3. 청도, 운문사 4. 경산,..
<KBO> 구자욱, 5년 120억 다년 계약 체결.
<KBO> 구자욱, 5년 120억 다년 계약 체결.
2022.02.07[인터뷰] '일편단심' 구자욱 "FA 없이 다년 계약만으로 삼성에서 은퇴하고 싶다" ▲ 구자욱 ⓒ 경산, 박성윤 기자[스포티비뉴스=경산, 박성윤 기자] "FA 없이 다년 계약 만으로 삼성에서 은퇴하고 싶은 마음있다."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4일 경북 경산볼파크에서 스프링캠프에 sports.news.naver.com (전략) -다년 계약 제시를 기다렸다? "다른 구단에서 다년 계약을 먼저했다. 그래서 내심 나에게는 제시는 안 할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다년 계약 이야기를 해주셨다. 정말 말씀 안 해주셨으면 조금 섭섭할 뻔했다. 정말." (중략) -이번에 맺은 다년 계약이 끝나기 전에 한 번 다년 계약을 더 할 수 있는 나이다. "계약을 하고 난 다음에 생각을 해봤다. 단 한번도 FA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