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
<191005>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불꽃사진 모음.
<191005> 서울, 여의도 불꽃축제 불꽃사진 모음.
2019.10.14야경 장노출사진에 꽂혀 시작한 사진생활. 지금까지 장노출 찍을만한 곳이 있으면 1번씩은 꼭 찾아다녔다. 한강 교각부터 김포공항 궤적사진까지. 하지만 지금까지 DSLR을 들고 다닌지 4년이 넘었음에도 유독 불꽃사진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언젠간 찍어봐야지 말만 하며 실제로 가진 않았다. 불꽃놀이 때문에 대낮부터 몇 시간씩 기다리긴 싫었기 때문. 그래서 소드님 등 다른 블로그에 올라온 불꽃놀이 포스팅을 유심히 보며 대리만족+이미지 트레이닝을 했다. 만약 내가 찍는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그러다 지난 10월 5일, 마침 토요일에 시간 여유가 생겼고, DSLR로는 처음으로 불꽃놀이 사진을 담으러 한강에 갔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여의도나 이촌, 한강대교, 선유도 쪽은 대낮부터 사람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
<121231 x 130101> 양양, 낙산해수욕장 (끝, 그리고 시작)
<121231 x 130101> 양양, 낙산해수욕장 (끝, 그리고 시작)
2016.07.16비록 지역은 다르지만, 속초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었고, 시내버스로 갈 수 있는 곳이었다. 탁 트인 밤바다는 처음이라 더욱 설렜다! 밝은 달이 휘영청~ 한창 말리고 있던 물고기들. 동태던가...? 하지만 한겨울 바닷가에서 찬 바람을 맞이하기 너무나도 버거워 바닷가 앞 카페로 들어갔다. 새해 카운트를 기다리며 2012년을 정리하고 2013년을 기원하는 일기를 썼다(...) 갓 산 일기장이라 이것저것 열심히 썼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다시 밖으로 나왔고, 그렇게 2012년이 가고 2013년이 왔다!! 2013년이 되자마자 새해 폭죽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폭죽 영상들. 뭔가 고개가 아프지만 그건 기분탓이다. 당시만 해도 폭죽사진 찍는 법을 몰라 폰카랑 똑딱이 영상으로만 찍었다. 그래서 똑딱이로 찍은 폭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