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180822> 北京 - 첸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α
<180822> 北京 - 첸먼따지에(前門大街, 전문대가) + α
2019.07.08톈안먼에서 사진 몇 장을 남긴 후, 시간을 봤다. 이제 7시 반. 이 정도면.. 시간은 넉넉하니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되겠다. 이왕 여기까지 왔고 시간도 있는데 공항 밥 먹느니 여기서 저녁 해결하고 가는 게 낫지 않겠수? 그렇게 남쪽에 있는 상가를 향해 광장 건너편으로 다시 넘어갔다. 지하차도를 다시 건너 중화국가박물관 방면의 길을 따라 아래쪽으로 쭉 따라갔다. 비록 중국어를 모르지만 한자로 되어있었기에 어느정도 표지판을 읽을 수 있었다. 아무리 간자체라지만 모든 한자가 바뀐 건 아니니... 수월하게 길을 찾아갔다. 톈안먼광장으로 가는 지하차도. 이렇게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있었다. 길을 따라 내려가는데, 모든 건물들이 웅장했다. 웅장한 건 건물 뿐만이 아니었다. 인파 규모도 어마무시했다. 근데 그 사람들..
파노라마 사진 모음. (6)
파노라마 사진 모음. (6)
2019.07.03동작대교에서 바라본 해넘이. 서래섬에서 바라본 여명.
병존. (3)
병존. (3)
2019.06.20그 속에 홀로 외로이..
승리의 기쁨.
승리의 기쁨.
2019.05.31원정 첫 승리.기쁨의 세레머니 중. 그 와중에도 각기 생각이 맴도는 중.
경기가 끝나고.
경기가 끝나고.
2019.05.30그 날을 복기하는 자들,그 날을 담고있는 자들,담 날을 준비하는 자들. 그리고 먼 훗날 톺아보는 자.
<180822> 北京 - 톈안먼 (天安门, 천안문)
<180822> 北京 - 톈안먼 (天安门, 천안문)
2019.05.21검문소를 통과하고 나오자마자 천안문이 눈에 보였다!!! 이야.. 대박!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웅장하고 화려하게!!! 근데, 웬 천막이..? 자세히 보니 공사중이었다(...). 하필 공사하냐.... 진짜 가는 날이 장날이네. 해질녘의 천안문. 아무래도 거리가 있으니,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다. 도로 끝으로 가려는데, 인간 펜스가 견고히 세워져있었다. 당최 빈 틈이 안보였다. 길을 건널까 했으나 건너편 사정도 피차일반이었다. 원래 여기가 유명한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나...? 그런데 뒤돌아서 광장 방면을 보니 펜스 근처로 사람이 빼곡히 모여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가운데에 있는 오성홍기를 오매불망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게양대 주변에는 공안들이 서 있었고. 그리고 해질녘.... Aㅏ...!! 폰으로..
파노라마 사진 모음. (4)
파노라마 사진 모음. (4)
2019.05.11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좋은 풍경을 많이 담아올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혼자만 간직하긴 아까워 파노라마 사진을 한데 모아 올려보겠다. 오늘도 라이트룸 차냥해! 남해, 금산 정상 남해, 향촌 몽돌해변 남해, 다랭이마을 진도, 울돌목 (진도대교 등) 화순, 세량지
들판 위에서.
들판 위에서.
2019.05.10푸른 밭을 내려다보며..
파노라마 사진 모음. (3)
파노라마 사진 모음. (3)
2019.04.21라이트룸으로 사진 정리하면서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가 한층 쉬워져서 괜찮아보이는 사진을 몇 장 합쳐봤다. 그냥 때 되면 올릴까 하다, 사진은 쌓여가는데 여행기는 밀리고 있어서 기약이 없었다. 반면 어떤 사진은 이미 여행기를 올린 사진이기도 하고... 파노라마 사진 계속 썩혀두기 아까워 별도로 올려본다. 순천, 순천만. 고성, 화진포. 통영, 미륵산 완도, 청산도 광주, 남한산성 (서울방면) 독일, 뷔르츠부르크 아, 여행가고 싶다.... 아참, 이들 중 일부 사진은 다른 포스팅에서 재활용될 듯(....).
풍요의 물결.
풍요의 물결.
2018.10.08마음이 차오른다.
가을 하늘 아래.
가을 하늘 아래.
2018.09.27높은 하늘 아래.외론 전등 한대.
<170811> 인천, 영흥도 장경리해변
<170811> 인천, 영흥도 장경리해변
2018.08.25작년 8월, 시화휴게소에서 대단한 풍경을 보고서 바로 인천 영흥도로 넘어갔다. 두 달 전엔 십리포 해수욕장으로 갔었는데, 이번엔 그 반대편에 있는 장경리 해수욕장으로 갔다. 그 전까지만 해도 서울 근교의 서해엔 거의 안오다시피 했었는데 갑자기 자주 오니 어안이 벙벙했지만, 그럼에도 서해의 일몰이라니 기대가 되었다. 마침 하늘이 정말 예술이기도 했고... 일단 도착하자마자 바다에 펼쳐진 윤슬과 금빛 햇살에 매료되었다. 친구도 마찬가지. 일단 차를 주차시키고 백사장으로 나갔다. 우리 둘은 카메라를 들고 눈 앞의 풍경을 담기 시작했다. 해변 앞의 해바라기. 해질녘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가족. 이야 금빛... *_* 반대편의 우뚝 솟은 구름. 백사장에 꽂혀있던 파이프. 아마 조업을 위한 것이 아니었을까.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