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차곡차곡 모았다.
차곡차곡 모았다.
2019.06.16그 사이에 많이 모았군..
돌아가는 길.
돌아가는 길.
2019.05.29이 아이들에게 과연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 따로 올려보았다.
<180822> 北京 - 톈안먼 (天安门, 천안문)
<180822> 北京 - 톈안먼 (天安门, 천안문)
2019.05.21검문소를 통과하고 나오자마자 천안문이 눈에 보였다!!! 이야.. 대박!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웅장하고 화려하게!!! 근데, 웬 천막이..? 자세히 보니 공사중이었다(...). 하필 공사하냐.... 진짜 가는 날이 장날이네. 해질녘의 천안문. 아무래도 거리가 있으니,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었다. 도로 끝으로 가려는데, 인간 펜스가 견고히 세워져있었다. 당최 빈 틈이 안보였다. 길을 건널까 했으나 건너편 사정도 피차일반이었다. 원래 여기가 유명한 건 알았지만 이 정도였나...? 그런데 뒤돌아서 광장 방면을 보니 펜스 근처로 사람이 빼곡히 모여있었다. 그리고 모두가 가운데에 있는 오성홍기를 오매불망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게양대 주변에는 공안들이 서 있었고. 그리고 해질녘.... Aㅏ...!! 폰으로..
작년부터 반드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
작년부터 반드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
2019.05.20...은 바로 스벅 수첩. 재작년 말, 전 직장의 팀장이란놈이 한 해 수고했다고 지금까지 모은 스벅 포인트로 수첩 받아 하나씩 돌렸다. 아마 업무용 수첩으로 하나씩 지니고 다니라고 했겠지. 그러나 이걸로 눈속임하는 그 인간이 아주 꼴보기 싫었다. 개자식 아주 웃기는 지랄이지. 당연히 이 수첩이 아니꼬울 수밖에 없었고, 퇴사할 때까지 한 번도 안썼다. 그냥 책상 구석에 먼지쌓이도록 쳐박아버렸다. 뭐, 기분 나쁘라면 나쁘라고. 퇴사할 때 짐 정리하면서 다시 꺼내니 정말 먼지 구더기에서 놀고 있었더랬다. 그냥 책상에 던져놓고 갈까 하다 이제와서 수첩이 뭔 죄냐며 가져왔다.아이고 노말아...속물근성 ㅉㅉ 퇴사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여행 계획이 잡혔다. 비행기표 예약을 끝내고 그 전에 짧게나마 국내에 바람쐬러 가..
파노라마 사진 모음. (5)
파노라마 사진 모음. (5)
2019.05.15이번엔 야경 파노라마 사진만 따로 모아봤다. 서울 전경 (광주, 남한산성) 부산, 황령산 봉수대 北京, 天安门广场 (베이징(북경), 톈안먼(천안문) 광장)
파노라마 사진 모음. (4)
파노라마 사진 모음. (4)
2019.05.11이번 여행은 여러모로 좋은 풍경을 많이 담아올 수 있어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혼자만 간직하긴 아까워 파노라마 사진을 한데 모아 올려보겠다. 오늘도 라이트룸 차냥해! 남해, 금산 정상 남해, 향촌 몽돌해변 남해, 다랭이마을 진도, 울돌목 (진도대교 등) 화순, 세량지
들판 위에서.
들판 위에서.
2019.05.10푸른 밭을 내려다보며..
오랜만에 갑니다.
오랜만에 갑니다.
2019.04.29머리랑 허파에 맑은 공기도 넣어주고, 똑딱이로만 담았던 풍경을 DSLR로 갱신할 겸(...?) 해서 갑니다. 조심히 다녀오겠습니다. 겸사겸사 캐논 똑딱이시절 사진 두 장을..
파노라마 사진 모음. (3)
파노라마 사진 모음. (3)
2019.04.21라이트룸으로 사진 정리하면서 파노라마 사진 만들기가 한층 쉬워져서 괜찮아보이는 사진을 몇 장 합쳐봤다. 그냥 때 되면 올릴까 하다, 사진은 쌓여가는데 여행기는 밀리고 있어서 기약이 없었다. 반면 어떤 사진은 이미 여행기를 올린 사진이기도 하고... 파노라마 사진 계속 썩혀두기 아까워 별도로 올려본다. 순천, 순천만. 고성, 화진포. 통영, 미륵산 완도, 청산도 광주, 남한산성 (서울방면) 독일, 뷔르츠부르크 아, 여행가고 싶다.... 아참, 이들 중 일부 사진은 다른 포스팅에서 재활용될 듯(....).
끝과 시작.
끝과 시작.
2019.03.12끝과 시작이 함께하는 곳에서.
<180822> 北京 - 直到我去天安门
<180822> 北京 - 直到我去天安门
2019.01.27산둥반도를 지나 본격적으로 대륙 쪽으로 들어가자마자 하늘이 흐려지기 시작했다. 아직 태풍은 저 아래에 있을텐데 벌써부터 흐리다니... 혹시 이거 스모그...? ㅠ_ㅠ 좀이따 베이징에서 돌아다녀야 하는데, 슬슬 걱정되기 시작했다. 영 꾸무정한 하늘. 대략 보하이만 거쳐 완전히 대륙으로 들어왔을 때쯤. 얼마 지나지 않아 베이징에 착륙했다. 막상 도착하니 베이징 날씨 좋은데...!? 저 멀리 노을도 보이고. 무엇보다 지평선이 소오름..... 빨리 구경하러 가고싶다! 이내 마음이 급해졌다. 공항 밖으로 나가려면 일단 24시간 경유비자부터 끊어야 했기 때문. 최근에 베이징이나 광저우 등의 주요 거점도시에선 경유 비행편을 소지한 자에 한하여 일정 시간동안 도시 내부에 갈 수 있도록 별도의 비용 없이 경유 비자를 발..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180826> Dortmund, Signal Iduna Park, 경기장에 들어가기까지..
2018.10.30이번 여행의 존재이유!! 최우선목적!! 모든 여행루트가 꼬였음에도 반드시 가야했던 그 곳!! 바로 지그널 아두나 파크!! 옛 이름은 베스트팔렌 슈타디온!! 그토록 바라고 바래왔던 축구 직관!!!! 바로 오늘이다!!! 대망의 8월 26일이 밝았다. 1. 경기장에 가기까지. 유스호스텔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아침을 먹고, 숙소에서 조금더 빈둥대며 소화한 다음, 짐을 정리하며 떠날 채비를 마쳤다. 이 날을 위해 준비한 BVB 레플을 꺼내어 옷을 갈아입고, 미리 준비한 표도 챙기고, 그 외 다른 짐은 아예 넣어두고.. 그렇게 정리한 다음, 천천히 밖으로 출발... 하려는데, 춥다(....). 같은 여름이라도 우리나라랑 많이 다르다는 걸 다시금 느꼈다. 그래서 숙소에 다시 돌아와 남방까지 다 입은 다음 출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