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120901> 여수, 향일암 (일출) + α
<120901> 여수, 향일암 (일출) + α
2016.04.24여길 1번 갔다고 해야하나 2번 갔다고 해야하나.. 1.5번으로 쇼부치자! 그래서 날짜도 하나만 적어뒀다. 대신에 2009년도에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찍었던 사진으로 포스팅을 시작하겠다. 보성 녹차밭 포스팅 앞부분에다 언급했지만, 오전에 일어나서 향일암에 갔는데, 정작 향일암에 도착해선 몇 분 있다가 바로 나와버렸다. 다음 버스까지 배차간격이 너무 길었기 때문이었다. 버스정류장에서 말을 트게 된 어떤 분도 황당해하던..그 분 때메 탈출한건가!? 근데 입구에서 바다만 봤는데도 그렇게 좋더라. 날씨가 워낙에 좋아서 취했던 모양. 고작 버스정류장 근처 풍경일 뿐인데 이리도 아름답다니..!! 향일암 주변 여수앞바다의 아침풍경이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향일암에 갔던 이야기를 시작해보자. 2012년의 8월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