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슈쳌
<Fussball> 격세지감. (20/21 Bundesliga 34R)
<Fussball> 격세지감. (20/21 Bundesliga 34R)
2021.05.231. 피슈쳌과 벤더 형제가 그라운드를 떠났다. 2010년대 초반 도르트문트와 독일(분데스리가) 축구를 이끌었던 주축 선수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있다. 양 팀 모두 지난 라운드에 유럽대항전 행방이 결정되었기에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없었고, 다소 루즈한 분위기에서 경기가 치뤄졌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온전히 석별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경기 시작 전 피슈와 마니가 서로 포옹하는 장면부터 피슈가 박수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나고, 슈멜레가 관중석에서 함께 박수쳐주고, 라스 벤더가 커리어 마지막 골을 넣는 장면까지.. 그 중에서도 경기 후 쌍둥이와 훔멜스(+브란트)가 함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가장 눈에 들어왔다. 도르트문트 경기를 처음 볼 때만 해도 저들이 독일의 미래였는데, 어느새 노장이 되어 선수생활의..
<Fussball> 우카시 피슈체크 - "평생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Fussball> 우카시 피슈체크 - "평생 잊지 못할 순간입니다."
2021.05.15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18727&redirect=false "평생 잊지 못할 순간"...11년 헌신 끝 트로피와 함께 BVB 떠나는 전설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루카츠 피슈첵(35, 도르트문트)이 평생 잊지 못할 환대를 받았다.도르트문트는 14일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올림피아슈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sports.news.naver.com 비록 리얼-라이프 때문에 경기를 라이브로 보진 못했지만, 4년만에 트로피라니 너무 반갑다. 그리고 여기까지였으면 그저 기쁘기만 했을텐데...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본 사진이 로이스와 피슈쳌 형님의 사진이었다. 특히 피슈쳌 형님께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