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쓰가옥
<160601> 군산, 히로쓰가옥 + α
<160601> 군산, 히로쓰가옥 + α
2016.06.14동국사 관람을 마치고 히로쓰가옥으로 걸어갔다. 동국사에서 히로쓰가옥까지는 걸어서 1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에 있다. 다만, 4년전엔 해망굴에서 내려온 반면 이번엔 동국사에서 올라갔기 때문에 길이 조금 생소했다. 그사이에 많은 게 바뀌기도 했고... 마침 걸어가는 길에 일본식으로 지어진 고우당 게스트하우스가 있길래 잠시 스쳐 지나갔다. 말 그대로 정말 스쳐 지나갔다(...) 사실 여기도 골목 하나를 잘못 들어간 덕에 지나갈 수 있었던 것. 그렇게 약간 걸어가다 보니 드디어 도착.. 히로쓰가옥이 나왔다! 여기만큼은 4년 전과 달라진 거 없이 그대로더라. 이번엔 덩쿨 사진도 따로 찍었다. 적녹이 한데 어우러지니 몽환적인 분위기가.. *_* 히로쓰가옥 클리셰. 담벼락 구겨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안으로..
바람의 행보를 눈여겨보다.
바람의 행보를 눈여겨보다.
2016.06.03160601 - 160602. 천천히 정리하겠습니다.기다림의 미학을 발휘해주셔요 ^_^ 120902 -> 160601
<120902> 군산, 히로쓰가옥
<120902> 군산, 히로쓰가옥
2016.05.04군산 거리를 거닐다 히로쓰가옥에 도착했다. 히로쓰가옥은 근대 일본식으로 지어진 집인데, 말 그대로 집이라서 한 눈에 찾기 어렵더라. 되레 지도가 더 이상하게 찍히고 막(...) 그래서 빙빙 돌다가 겨우 도착했다. 정작 히로쓰가옥이 있는 골목에 도착하니 빨간 담벼락 덕에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한 눈에 딱 봐도 일본식 전통 집. 느긋하게 안으로 들어갔다. 입구. 문. 도착하자마자 일단 집 내부를 둘러봤다. 집 내부 통로. 저 나무무늬 오랜만에 본다.. 딱 봐도 일본느낌. 일본 냄새가 찐하게 나는 복도. 일본식 다다미방. 저 고풍스런 도자기와 가구들이 모두 우리 것들을 뜯어내서 얻은 거겠지. 집 내부를 둘러본 다음 마당으로 나갔다. 와..! 그깟 가옥의 마당이 무슨 정원이다. 정말 아기자기하게 마당의 나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