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120429>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달맞이길
<120429>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 달맞이길
2016.05.16동백섬에서부터 시작하여 달맞이길 근처까지 해운대 해변을 따라 쭈욱 걸었다. 아직까지 봄인데다 흐린 날씨였음에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해운대에 구경하러 오셨더라. 날이 잔뜩 흐리다(...) 그럼에도 사람이 많았다. 부산 아쿠아리움. 공사중인 건물 중간에 구름이(...)지금은 완공됐겠지. 갈매기다! 엄청난 순간포착 ㄷㄷㄷ그 후로도 새우깡 먹는 걸 제대로 잡은 적이 없다(...) 영화 해운대 촬영장소였다고 한다. 그렇게 해운대 해변을 따라 가다, 미포오거리 쪽으로 다시 올라왔다. 거기서부턴 달맞이길의 시작. 달맞이길 산책로를 따라 쭉 걸어갔다. 저 아래에 보이는 동해바다. 저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부산 풍경. 새마을 열차가 지나가는 중.동해남부선 복선화 공사가 진행 중이던 시절이었다. 지금은 복선화공사가 완..
<120429> 부산, 동백섬
<120429> 부산, 동백섬
2016.05.16다음날 아침이 밝았는데, 어제와는 사뭇 다른 날씨가 펼쳐졌다. 구름이 많이 낀 것. 날씨를 제대로 확인 안 한 내가 잘못이지(...) 그래도 비는 안왔으니까! 아무튼, 찜질방에서 숙면을 취하고, 수영만을 따라 쭉 위로 올라갔다. 그렇게 다리를 건너(....) 한참을 걸어간 끝에, 센텀시티 근처만 슥 둘러봤다. 근데 너무 아침에 와서 그런지 별 볼일 없더라(...)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지나쳤어야 했다.. 그렇게 센텀시티 외관만 잠깐 보고선,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 해변 쪽으로 넘어갔다. 본격적으로 해운대 해변에 가기 전에 동백섬에 먼저 도착. 동백섬 산책길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APEC 누리마루 도착! 오호.. 노통 방명록. APEC 정상회의실. 라운지. 누리마루에서 다시 나와 동백섬을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