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te Liebe

너를 마음에 둔 게~










  갑자기 카메라 이야기가 나오게 된 전말은 이렇다.


  DSLR을 산 이래로 2년여 동안 이래저래 풍경 사진을 찍다보니, 조금 더 넓은 각도를 담을 수 있는 광각 렌즈에 대한 Needs가 생겼다. 그래서 현재 바디에 쓸 수 있는 광각 렌즈군을 검색했고, 그 중 토키나 11-20 렌즈가 눈에 들어왔다. 최대조리개 값이 고정으로 2.8인데다 표현력도 괜찮아보였고.. 가격도 60만원이면 나쁘지 않았다.


  근데... 크롭바디 전용 광각렌즈군... 지금 이걸 사봐야 바디 기변하면 무용지물이 될텐데....? 이참에 풀프레임도 찾아보자. 내 능력치에 고급형 풀프레임 바디를 쓸 필요는 없고, 보급형으로 사면 되니까... D750 정도면 충분하겠군. 그럼 이 바디는 얼마 정도 하지..? 뭐, 신품이 150만원!? 중고는 120만원!?!? 이 정도면.... FF 넘어가는 게 더 낫겠는데!?!? 그럼 줌렌즈는... 120만원!? 헐... 비싸다... 근데, 나 지난번에 35.2 안 팔고 keep해뒀잖아?! 50.8은... 오오, 20만원 남짓.... 좋아.... 당분간 단렌즈 2개로 꾸린다면... 비용도 덜 들고, FF만 되면 되니 바디는 더이상 신경 안써도 되고! :)


  그렇게 기변을 결심하게 되었다(....). 일단 바디를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니콘 바디가 있는 매장에 다녀왔다. 위의 사진들은 현재 사용중인 D5300으로 외관 사진을 몇 장 담아둔 것.


  그리고, 메모리카드을 꽂아 D750으로 한 컷 찍어봤다. 확실히 크롭에 비해 화면이 넓적하구만. 언젠가 꼭 이 녀석으로 사진생활 하리... 당장은 아니더라도, 올 연말쯤에 문제없이 기변할 수 있도록 기초자금(....)을 마련하기로 결심했다!




이런, 이런, 큰일이다~

너를 마음에 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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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에 일희일비하고, 수시로 노래 묻글 올리며, 데쎄랄 들고 싸돌아댕기는 역마쟁이 엄근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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